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주가 대폭락 (문단 편집) == 향후 전망 == 바닥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는 그나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빨리 진정되는 것이 최선이다. 하지만 설령 코로나가 진정되더라도 그 다음이 더 문제인 게 [[대침체|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넘어서는 [[붕괴 후 혼란기|후폭풍]]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도 많은 타격을 입었지만[* 사실 [[중국]]은 국가 이미지와 경제적 이동범위에만 타격을 입었을 뿐, [[중국공산당]] 일당독재체제의 중앙집권력을 밀어붙여 억지로 경제를 아등바등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기에 경제위기의 시발점으로 위험한 환경은 아니다. 물론 다른 곳에서 일어난 경제위기가 덮치면 얄짤없이 폭망크리.] 현재 '''[[유럽]] 최대 피해국 중 하나이자 G7의 일원인 [[이탈리아]]의 부채가 엄청나기 때문에 [[그리스 경제위기]]와 [[브렉시트]]에 이은 제3차 유럽발 금융위기'''가 터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안 그래도 [[이탈리아]]는 부채 때문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7&aid=0000027523|공공의료 지출을 줄여왔었는데]]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으니, 유럽발 금융위기가 닥칠 가능성이 있다.[* 공공의료 예산의 비율 자체는 한국에 비해 다소 높기는 하지만, [[이탈리아]]는 노인 인구가 23%인 초고령사회이니만큼 비율만 가지고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고령인구 비율은 2020년 기준으로 15.6% 정도이다.] 그리스만 가지고도 난리를 피웠는데, 이탈리아는 세계 8위, 유럽 4위의 경제대국이고, 부채 규모도 대략 '''그리스의 7배를 훌쩍 넘는다.''' [[독일]]도 이 사태로 인해서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정도로 대거 폭락을 겪고 있으며 가장 큰 은행 중 하나인 [[도이체방크]]가 파산위기에 몰릴 정도로 심각[* 다만 도이체방크는 디지털 은행이 활성화된 이후 이미 지속적으로 위기설이 나오던 상황이다.]해졌으며, 이로 인해 [[헤센]] 지방정부 재무장관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79&aid=0003342349|자살]]하는 등 악영향이 커지고 있다. 다만 이런 분쟁들은 코로나에 비하면 그 영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코로나만 어떻게든 진정된다면 다시 경제활동이 재개되어서 상실한 지표를 어느정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어느 정도 회복'이 어떻게 되느냐가 관건이라서, 코로나 사태의 해결의 기미가 보이는 시점과 동시에 묻혀 있던 소비 욕구와 생산성이 급격히 증가할 지(V자 반등), 상실한 지표의 일부 회복에 그쳐 장기적인 슬럼프(U자 회복 또는 L자 침체)가 될 지는 경제학자마다 의견이 팽팽하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예 산업적 순환 전반이 장기 침체되어버리는(I자 폭락) 건데 코로나의 종식이 전망(4, 5월에 절정, 7월부터 둔화 시작)보다도 늦어진다면[* 5월에 하루 10만명씩 감염되며 절정을 맞는가 싶었으나, 6월 들어서 '''더 빨라졌다.''' 6월 말부터 그동안 정체되어있던(9만~13만) 확진자 증가세가 다시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7월 2일에는 기어코 하루 감염자수 22만명을 찍었다. 7월내 둔화는 기대하기 힘들 듯 하다.] 이 경우도 불가능은 아니다. 그리고 3월 말 들어 미국의 코로나 감염자가 중국을 추월하여 8만 명을 넘기는 등 코로나 사태가 2020년 내로는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자, 과거 2008년 [[대침체]]를 예측했던 경제학자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그나마 회복가능성이 있는 U자 회복이나 L자 침체도 아니고 I자로 경제지표가 무한 하락하여 과거 [[세계 대공황]]을 능가하는 '''초 대공황'''이 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499261|#]] 다만 루비니 교수는 일명 '[[닥터 둠]]'이라고 불리는 만큼 비관주의적 경제론을 자주 내세우기 때문에 너무 공포에만 떨 필요는 없고 장기적인 경제 지표의 변화를 보면서 개개인의 경제여건에 맞는 선택들을 따라야 할 것이다.[* 실제로 루비니 교수는 심심하다 싶으면 경고를 날리는 사람이고, 이 중 '운 좋게' 맞아떨어진 것만 남아 과장되어 회자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특정 날을 지목해 비트코인 폭락의 시작이라고 주장했으나 오히려 그 시점조차 저점이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결국 개개인의 안정 자산을 써야만 하고 이것이 V자 반등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17857?ntype=RANKING|래리 핑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의 경제환경은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한다. 이전의 고전적인 경제불황을 극복하였던 적기공급(수요에 맞추어 공급을 결정하는)이 더는 통용되지 않으며, 국제 항공노선 또한 더 이상 유력수단이 되지 못 하고 배달업이 활성화되는 등의 변화를 겪을 것이라고 한다. 소비자의 심리와 자본이 모두 위축되므로 현금유동성이 약화[* 사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위시한 2008 세계 대공황 당시에 이미 양적완화의 효과가 별로 유효하지 못했던 전례가 있다.](통화 스와프 등의 수단이 [[유동성 함정]]에 빠져버림)될 것이라는 것도 추측해볼 수 있다. 하반기 들어 슬슬 등장하는 백신들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전세계 증시가 오히려 폭등세를 기록하고 다우가 29000까지 근접했다. 2021년 들어 백신이 활발히 보급되면서 다우도 이미 3만선을 넘은지 오래다. 델타변이로 인한 확산세에도 백신으로 억제를 하고있는 상황에서 2021년 하반기에 뜻하지않게 [[2021년 헝다그룹 파산 위기]]과 호주와 중국의 관계가 악화되어 석탄 생산량이 줄어들어 중국의 전력난이 발생에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이 이와 판데믹으로 영향을 받은 이래 수요가 돌아오면서 [[2021년 세계 물류 대란]]이 현재진행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